아산실버요양원, 송악면과 복지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아산실버요양원, 송악면과 복지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0.07.2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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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실버요양원(원장 황정하)이 지난 24일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창운)과 송악면민의 공동체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실버요양원이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함께 기념촬영했다.
아산실버요양원이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함께 기념촬영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향후 업무 수행 중 독거치매노인 등 위기가구나 사회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 발견 시 상호간 신속한 연계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황정하 원장은 개인적으로 행복키움추진단 단원으로 가입하고, 매월 후원금을 지원하는 후원협약도 맺었다.

황정하 원장은 "관내 소외계층에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작은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창운 단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해 줘 감사드린다. 아산실버요양원의 도움이 보탬이 되도록 언제든 협조하겠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송악면 마곡리에 위치한 아산실버요양원은 어르신 가족구성원의 부양 고통을 덜고, 치매와 중풍 등 힘들어 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요양·간호·물리치료·인지향상·여가지원·정서지원·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요양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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