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미래포럼(회장 윤태균)이 지난 24일 탕정농협에서 이순신 장군의 용기와 겸손함을 새기고 탕정의 발전과 개인의 삶 향상을 위한 제2회 탕정미래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월 31일 출범한 탕정미래포럼은 지역주민과 탕정에 소재하고 있는 선문대, 삼성디스플레이, 탕정농협,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등 기관이 참여및 후원하는 순수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체다.

또 이날 포럼은 '왜, 지금 이순신인가'란 발제로 "이순신 장군은 나라가 어지러울 때 '사즉생 생즉사'의 정신으로 나라를 지킨 영웅으로, 오늘 국내외적으로 경제가 어렵고 사회적으로 혼란의 시기에 이순신의 정신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태균 회장은 "이순신 장군을 좋아하지만, 이번 포럼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구국일념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한편 탕정미래포럼은 출범 후 첫 사업으로 제1회 탕정미래포럼 문화제를 개최, 오는 9월 1~18일 문화제에 전시 할 사진·그림·서예 작품을 공모하고 있다.

박순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