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아산시지부, 송악 외암마을서 환경정화 ‘눈길’
농협 아산시지부, 송악 외암마을서 환경정화 ‘눈길’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0.07.2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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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아산시지부(지부장 임성동) 임직원 및 NH농협은행직원 20여명이 지난 28일 송악 팜스테이마을(외암마을)에서 시설물 청소 및 마을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해 눈길이다.

농협 아산시지부 임직원 및 NH농협은행직원 20여명이 송악 팜스테이마을(외암마을)에서 시설물 청소 및 마을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둔 시점에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주목받는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을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의 계기로 삼고, 국내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해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성동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팜스테이마을은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최적지며, 도시민이 가족과 함께 농촌마을을 방문하는 것은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팜스테이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머문다는 의미의 스테이(stay)의 합성어로, 농촌에서 숙식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아산에는 2개(외암마을, 내이랑마을) 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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