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송악 종곡리 등 4개 마을 ‘녹색우수마을’ 선정
아산, 송악 종곡리 등 4개 마을 ‘녹색우수마을’ 선정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08.0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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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산림청에서 선정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로 선정된 관내 4개 마을에 대해 현판과 표창장을 전달했다.

아산시가 영인면 아산1리 마을에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 현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했다.
아산시가 영인면 아산1리 마을에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 현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주민들이 봄철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 지역에서 논밭두렁은 물론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소각하지 않겠다고 자발적으로 서약한 마을에 대해 이행여부를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는 470여개 마을(전체 마을의 약 97%)이 서약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송악면 종곡리, 영인면 아산1리, 인주면 냉정리, 음봉면 소동1리 등 모두 4개 마을이 녹색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조안기 산림과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마을주민이 다함께 참여해 산불예방 활동을 열심히 한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를 통해 자발적인 산불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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