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폭우 피해 이재민 돕기 후원물품 전달 ‘훈훈’
아산, 폭우 피해 이재민 돕기 후원물품 전달 ‘훈훈’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08.0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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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의원이 4일 오전 염치읍 염티초등학교의 임시대피소를 찾아 지역 주민들로부터 직접 피해 상황과 대피소 현황을 경청하고 있다. 

지난 3일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아산시에 이재민들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져 눈길이다.

현재 후원된 물품은 아산마트(대표 민경대)에서 라면 10상자·생수 10세트·돗자리 10개를 비롯해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현상)가 초코파이 15상자 및 두유 6상자 등이다.

또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선영)에서 생수 10세트 및 간식류(초코파이 등)와 온양교회(담임목사 신언석)에서 도시락 135세트(6천원/세트), 미래통신공사(대표 김영길) 도시락 186세트(6천원/세트),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장갑 2천개,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 텐트 200개·생수 1천개, 담요 300개 등도 후원됐다.

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조속한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 발생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아산지구협의회(회장 최병옥) 및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선영)가 자원봉사에 나서는 등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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