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아산시에 이재민들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져 눈길이다.
현재 후원된 물품은 아산마트(대표 민경대)에서 라면 10상자·생수 10세트·돗자리 10개를 비롯해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현상)가 초코파이 15상자 및 두유 6상자 등이다.
또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선영)에서 생수 10세트 및 간식류(초코파이 등)와 온양교회(담임목사 신언석)에서 도시락 135세트(6천원/세트), 미래통신공사(대표 김영길) 도시락 186세트(6천원/세트),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장갑 2천개,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 텐트 200개·생수 1천개, 담요 300개 등도 후원됐다.
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조속한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 발생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아산지구협의회(회장 최병옥) 및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선영)가 자원봉사에 나서는 등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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