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국악협회, 대한민국예술대전 충남대표 선발전서 ‘대상’
아산국악협회, 대한민국예술대전 충남대표 선발전서 ‘대상’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0.08.0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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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국악협회 아산시지부(지부장 이상례)가 2020 대한민국예술대전 충남예선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 충남 대표로 본선에 진출한다.

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

대회는 지난 5일 부여문화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지난달 26일 제15회 충남국악제 대상에 이어 이번 선발전에서 또다시 대상을 차지하며, 충남 최고의 자리를 확고히 다지는 영광을 안았다.

또 대회는 전국규모 통합예술 경연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및 한국·충남예총이 주관해 예술인들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청년 및 신인예술가 발굴·육성으로 문화강국 기반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상례 지부장은 "이번경연은 4~75세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해 공연 의미를 더했다. 수고한 회원들께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며 "우리 것의 중요함을 인식하고,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전통문화예술인 국악을 게승 및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14~16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예술대전 본선 대회는 3개 분야 각 최우수상(1팀) 1천500만원, 우수상(1팀) 1천만원, 장려상(2팀) 500만원의 시상금 및 표창을 걸고 경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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