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스마트시티분야 BK21 예비 선정…약 27원 국비 지원
호서대, 스마트시티분야 BK21 예비 선정…약 27원 국비 지원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08.07 2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서대 전경
호서대 강석규 교육관 전경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 스마트시티분야(재난안전) 교육연구단이 세계적 수준의 대학원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부의 대형 정부사업인 두뇌한국21사업(BK21)에 예비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호서대 대학원 재난안전시스템학과(주임교수 홍건호)는 지난 3월 건축토목공학과 AI·IT 기술을 융합한 신설 학과로 '스마트시티형 재난안전관리 창의·융합 연구 플랫폼 구축'이란 연구 비전을 수립했다.

또 7명의 전임교수가 도시의 자연 및 사회적 재난 전반과 스마트시티의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운영에 대한 전문지식을 겸비한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이에 향후 7년간 약 27억원의 국고사업비가 지원되며, 지원금은 대학원생 연구 장학금 지원, 교육과정 개발, 국제화 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 활동에 투입된다.

한편 호서대는 4단계 BK21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대학 차원의 교육 및 연구분야 혁신을 기하고 있으며, 학생 중심 교육지원 체제를 마련하고 학술연구 및 환경개선을 통해 향후 3~5개 융합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연구역량 및 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