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아산시의원들, 수마 피해 가구 복구에 ‘구슬땀’
[포토]아산시의원들, 수마 피해 가구 복구에 ‘구슬땀’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08.0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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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가 지난 7일 집중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풍기3통(온양6동)을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황재만 의장을 비롯해 김희영조미경 김수영의원이 침수쓰레기와 가구배출에 온힘을 쏟고있다
황재만 의장을 비롯해 김희영·조미경·김수영 의원이 수해 쓰레기와 침수된 가구를 밖으로 옮기고 있다.
황재만 의장 및 홍성표 의원이 수해 쓰레기를 모아 옮기고 있다.
황재만 의장 및 홍성표 의원이 수해 쓰레기를 모아 옮기고 있다.

이날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25여명은 주택침수로 긴급 복구 작업이 시급한 상태인 피해주민 세 가구를 대상으로 무너진 토사를 제거하고 침수된 내부 가재도구 정리 및 진흙정리 작업을 실시했다.

김희영 부의장을 비롯해 조미경.김영애 의원이 침수 된 연탄재를 밖으로 옮겨놓고 있다.
김희영 부의장을 비롯해 조미경·김영애 의원이 의회 직원들과 함께 침수 된 연탄재를 밖으로 옮기고 있다.
김영애·안정근 의원이 집안에 쌓인 토사를 밖으로 배출하고 있다.
김영애·안정근 의원이 집안에 쌓인 토사를 밖으로 빼내고 있다.

또 침수 쓰레기와 침수 가전·가구 배출 및 집안에 가득 찬 토사를 제거하고 흙탕물에 오염된 가재도구를 정리하며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황재만 의장은 "수해현장 실상을 보니 평상 시 재난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빠른 시일 안에 시민들이 수해의 상처를 딛고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의석 의원이 집안에 쌓인 토사를 고압세척기로 청소하고 있다.
맹의석 의원이 집안에 남은 토사를 고압세척기로 청소하고 있다.
윤원준 의원이 집안에 가득 찬 토사를 제거하고 흙탕물에 오염된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있다.
윤원준 의원이 집안에 가득 찬 토사를 제거하고 흙탕물에 오염된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있다.
이의상 의원이 토사에 밀린 진흙을 제거하고 있다.
이의상 의원이 호우에 부서진 진흙을 제거하고 있다.

한편 아산시의회 의원들은 도로와 하천, 기반시설 등 산사태와 하천범람 등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해당 지역구를 찾아 연일 힘을 보태고 있으며, 중장비 등 민간자원투입에 협력하는 등 각 민원접수와 함께 응급복구 조치에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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