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가 지난 7일 집중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풍기3통(온양6동)을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25여명은 주택침수로 긴급 복구 작업이 시급한 상태인 피해주민 세 가구를 대상으로 무너진 토사를 제거하고 침수된 내부 가재도구 정리 및 진흙정리 작업을 실시했다.
또 침수 쓰레기와 침수 가전·가구 배출 및 집안에 가득 찬 토사를 제거하고 흙탕물에 오염된 가재도구를 정리하며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황재만 의장은 "수해현장 실상을 보니 평상 시 재난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빠른 시일 안에 시민들이 수해의 상처를 딛고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의회 의원들은 도로와 하천, 기반시설 등 산사태와 하천범람 등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해당 지역구를 찾아 연일 힘을 보태고 있으며, 중장비 등 민간자원투입에 협력하는 등 각 민원접수와 함께 응급복구 조치에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아산데스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