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일, 온양6동 이재민에 식품키트 후원
㈜광일, 온양6동 이재민에 식품키트 후원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0.08.13 0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풍기동 소재 ㈜광일 아산공장(부사장 정진경)이 지난 11일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수해 피해 저소득 이재민을 위한 식품키트(15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광일 아산공장이 후원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했다.
㈜광일 아산공장이 후원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했다.

캔통조림·참치캔·고추장·김·미숫가루 등 간편식으로 구성된 식품키트는 수해 피해로 음식 조리를 할 수 없는 저소득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

정진경 부사장은 "지난 갑작스러운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저소득 이재민들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선 온양6동장은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 주는 ㈜광일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후원에 힘입어 조속히 수해 피해 복구가 마무리되길 소망한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광일 아산공장은 매해 명절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물품 전달에 이어 온양6동 저소득 가정에 후원금 및 장학금 지원 등 나눔 활동을 앞장서고 있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