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배방읍에 재해 구호물품 지원
당진시의회, 배방읍에 재해 구호물품 지원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0.08.14 0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진시의회(의장 최창용)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아산 배방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선화)를 방문해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써달라"며 세제 및 휴지 등 50만원 상당의 재해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신흥2리 농가를 찾아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당진시의회가 배방읍을 찾아 재해 구호물품을 지원한 뒤 기념촬영했다.
당진시의회가 배방읍을 찾아 지원한 재해 구호물품

이와 함께 당진시 방역차량을 이용해 배방읍 관내 주요도로, 상가 및 비닐하우스 농가 주변 등에 방역 활동도 지원했다.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은 "당진시와 근접한 아산지역에 수해 피해가 많이 발생돼 안타깝다"며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수해복구 지원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혀 배방지역을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선화 배방읍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배방읍까지 방문 및 지원해 줘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주민들이 한마음이 돼 복구에 힘쓰고 있다"고 고마워했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