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충서지방 본영, 아산 수해 피해 이재민에 후원물품 전달
구세군 충서지방 본영, 아산 수해 피해 이재민에 후원물품 전달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08.14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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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 구세군 충서지방 본영(지방장관 조효정)이 지난 13일 수해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식품 등이 포함된 키트 150세트(750만원 상당)를 아산시에 전달했다.

사진설명 : 구세군 충서지방 본영 관계자와 오세현 아산시장이 물품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구세군 충서지방 본영이 아산시에 이재민 돕기 구호물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즉석밥 및 생필품 등으로 구성돼 이재민들이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후원 받은 물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수해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배분할 예정이다.  

조효정 지방장관은 "폭우로 삶의 터전을 한 순간에 잃은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세현 시장은 "힘든 시기마다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보여주는 구세군 충서지방 본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구세군 충서지방 본영은 지난 4일 임시 대피시설 이재민을 위해 도시락 193세트, 바나나 8상자, 생수·물티슈·과자 각 200개를 지원하는 등 이재민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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