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돈우와 마린보이 및 카페브리드가 지난 13일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강연식)과 행복키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방읍 소재 ㈜농업회사법인 돈우(대표 정진숙)는 육가공 전문 업체로 현장에서 가공한 육가공 식품을 직접 판매 및 유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매월 육가공 물품 지원을 통해 복지대상자들에게 제공된다.

이날 협약에 앞선 지난 12일 돈우는 행복키움추진단 밑반찬 지원 봉사에  한우사골육수 200포를 후원해 30가구의 복지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

또 용화동 소재 코다리찜&간장게장 전문점 마린보이(대표 강윤구)는 지난해 박승주 전 마린보이 대표와 업무협약을 통해 매월 후원금을 후원해 온 가운데 올해 대표가 변경되면서 박승주 대표의 연계로 재협약을 맺었다.

마린보이 등의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세대의 정기적인 지원 활동 추진에 사용된다.

아울러 기산동 소재 카페브리드(대표 현종훈)는 행복키움과 업무협약을 통해 매월 후원금 지원을 약정했다.

현종훈 대표는 "기존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단원이었으나, 바쁜 업무로 행복키움추진단 활동에 참여가 어려워졌다"며 "후원금을 통해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활동을 지원하고 싶다"고 업무협약을 맺은 취지를 말했다.

박순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