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6동 사랑나눔회, 수해 복구 장판 지원 ‘귀감’
온양6동 사랑나눔회, 수해 복구 장판 지원 ‘귀감’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0.08.15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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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6동 사랑나눔회(회장 서병관)가 지난 14일 관내 수해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장판을 지원했다.

온양6동 사랑나눔회가 장판 지원 행사 기념 사진
온양6동 사랑나눔회가 수해 복구 장판 지원 전달식 후 단체 기념촬영했다.

이날 지원은 지난 3일 갑작스러운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돼 온양농협(조합장 김준석)의 후원과 ㈜대성상재(대표 장흥석)의 장판 협찬으로 장판 시공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서병관 회장은 "지난주 갑작스러운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복구 작업을 돕기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훈훈함이 전달되길 바라며, 빠른 피해 복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오세현 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적극적인 나눔과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주는 온양6동 사랑나눔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후원에 힘입어 조속히 수해 피해 복구가 마무리되길 소망하며,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이날 지원한 장판으로 수해 피해를 입은 온양6동 내 이재민 약 30가구에 장판 시공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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