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자생의료재단, 송악면에 집중호우 피해 후원물품 전달
(재)자생의료재단, 송악면에 집중호우 피해 후원물품 전달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0.08.22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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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지난 19일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수해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주민 건강관리를 위한 한약과 1천500만원 상당의 이불 200세트를 송악면(면장 김영진)에 기탁했다.

(재)자생의료재단이 관내 집중호우 피해 주민에 수해 지원물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했다.
(재)자생의료재단이 송악면 집중호우 피해 주민에 수해 지원물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했다.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몸과 마음으로 상처를 받았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래 위로물품을 지원하게 됐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힘을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진 송악면장은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지원해 준 (재)자생의료재단에 감사드리며, 피해를 입은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워했다.

전달 받은 한약은 오는 28일 송악면 수해민들 대상 의료봉사에서 진료 후 전달  할 예정이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전국 20개 자생한방병원·자생한의원을 갖추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척추·관절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또 의료사업 수익은 공익재단 목적사업인 봉사활동, 학술연구 활동,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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