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창업교육센터, 고교생 대상 9월부터 ‘IoT 교육’
선문대 창업교육센터, 고교생 대상 9월부터 ‘IoT 교육’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08.2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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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윤기용) 창업교육센터(센터장 심연수)가 충남도교육청 및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과 협력해 고교생 대상 스타트업 AIoT(AI + IoT) 교육을 진행한다.

아두이노 키트를 활용한 스마트 IoT 실습 모습
아두이노 키트를 활용한 스마트 IoT 실습 모습

선문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ICT 교육을 강화해 온 가운데 창업교육센터를 통해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고교생 대상 '스마트팜', '스마트 IoT 홈' 제작 체험 등 온라인 교육을 9월부터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창업교육센터의 창업 브릿지(Bridge)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의 재확산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또 참가 학생에게 아두이노(교육에 특화된 초소형 컴퓨터 기판) 키트를 지원하며, 학생들은 이를 활용해 온라인에서 이론 및 실습을 통해 직접 제작을 해보면서 간접 창업을 학습하게 된다.

아울러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선문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교내 창업동아리와의 멘토링 및 국제발명전시회 출품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교육은 고교생 대상 선착순으로 20명을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또 신청은 선문대 LINC+사업단 홈페이지(https://linc.sunmoon.ac.kr)에서 하면 된다.

심연수 센터장은 "가장 중요한 역량인 창의력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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