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지역 신협 및 기업들, 아산 아이들에게 사랑의 후원물품 ‘잇따라’ 
아산지역 신협 및 기업들, 아산 아이들에게 사랑의 후원물품 ‘잇따라’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0.09.1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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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지역 신협들과 ㈜대원(대표 전응식) 및 ㈜하은(대표 이상운) 등 기업들이 관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후원물품을 전달해 귀감이다.

사진설명 : 윤찬수 부시장과 아산 지역 신협 관계자들이 후원물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산지역 신협 관계자들이 후원물품을 전달한 후 윤찬수 부시장과 함께 기념촬영했다.

아산북부신협(이사장 김대환), 행복신협(이사장 심영보), 아산신협(이사장 이광희), 아산서부신협(이사장 김한규)은 지난 9일 “취약계층 자녀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아산시를 찾아 200만원 상당의 학용품세트 50상자를 전달했다.

전달된 학용품세트는 노트, 볼펜, 필통, 텀블러, 휴대용 선풍기 등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물품으로 구성돼 아산지역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를 통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산북부신협 이우열 전무는 "집중호우 및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자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따뜻하고 든든한 등을 내어줄 수 있는 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원·(주)하은 관계자들이 후원물품을 전달한 후 윤찬수 부시장과 함께 기념촬영했다.

또 ㈜대원(대표 전응식)과 ㈜하은(대표 이상운)은 지난 10일 아산시를 찾아 "자라나는 아이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써달라"며 아동복 5천벌을 후원했다.

총 187종의 다양한 아동복으로 구성된 이번 후원물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 양육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진훈 (주)대원 개발사업본부장과 이상운 ㈜하은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아이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 및 사람과 환경이 조화되는 아름다운 주택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과 ㈜하은은 현재 아산 칸타빌 센트럴시티의 시공과 시행을 담당하고 있다.

해당사업은 아산 온천동 260-2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지하 2층~지상 41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총 335세대) 신축공사로 이달 중 착공해 오는 2024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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