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코로나19 아산 자가격리자에 식료품 및 보행보조차 전달
대한적십자사, 코로나19 아산 자가격리자에 식료품 및 보행보조차 전달
  • 박순동 기자
  • 승인 2020.09.21 0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와 대한적십자사 아산지구협의회(회장 최병옥)가 지난 18일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지원용 식료품 400상자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보행보조차 60대를 시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식료품 및 보행보조차를 전달한 후 오세현 아산시장과 기념촬영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식료품 및 보행보조차를 전달한 후 오세현 아산시장과 기념촬영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2천만원 상당의 식료품 400상자를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아산지구협의회 봉사대원들은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통해 900만원 상당의 보행보조차 60대를 마련했다.

이번 전달한 식료품 세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 중인 시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보행보조차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질병·장애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유창기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 중인 시민들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대한적십자사에서 마련한 이번 구호물품이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오세현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힘을 보태주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및 아산지구봉사회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