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충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재난심리회복 업무협약
아산, 충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재난심리회복 업무협약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09.2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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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지난 24일 충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김석환)와 자연·사회재난 등 피해를 입은 재난경험자의 심리회복 및 조속한 사회복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본조 보건소장(왼쪽)과 김석환 센터장이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했다.
구본조 보건소장(왼쪽)과 김석환 센터장이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충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재난경험자를 신속하게 발굴해 연계한다.

또 시보건소는 심리치료프로그램 지원, 정신과전문의 상담 연계,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한 심리회복 및 정신건강 증진지원을 도모한다.

한편 앞서 지난달 집중호우로 유례없는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시보건소는 심리 상담을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충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연계된 고위험군에 대한 병원동행서비스 및 심리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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