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탕정면 동산·호산리 일원 추진 중인 아산신도시 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의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이 지난 24일 고시됐다.
토지소유자(추진위원회 구성)의 제안으로 시행되는 아산신도시 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신도시해제지역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 구역면적은 64만2천743㎡(약19만4천평)이며, 계획인구는 1만340명에 4천700세대다.
아울러 구역 내 주거용지로 공동주택용지 4개 블럭과 단독주택용지 및 준주거용지가 계획되고, 도로·교육시설·공원·주차장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계획됐다.
향후 실시계획인가, 환지계획인가 절차가 진행되는 가운데 시는 행정적 지원으로 순조롭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명노헌 개발정책과장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적극 임하겠다"며 "시의 50만 인구 달성을 견인할 수 있도록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아산데스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