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대상 건강지킴이 팀
선문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대상 건강지킴이 팀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10.0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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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LINC+사업단(윤기용 단장)이 지난달 23일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0 선문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건강지킴이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2020 선문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 후 단체 기념촬영

이번 경진대회는 인문∙사회, 헬스케어∙바이오, 4차산업혁명, 일반공학 등 총 4개 분야로 진행된 가운데 심사는 1차 온라인심사 및 2차 최종 심사를 통해 14팀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회 결과 헬스케어∙바이오 분야의 '진세노사이드가 함유된 발효 홍삼'을 출품한 건강지킴이 팀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건강지킴이 팀이 대상을 수상한 후 황선조 총장과 기념촬영했다.

대상을 수상한 건강지킴이 팀(지도교수 서희재, 식품과학과 강민지·박미선·서현지씨)은 홍삼에서 흡수되지 못하고 배출되는 진세노사이드를 줄이고 흡수율을 높여 인체 내의 기능성을 향상시키는 농축액을 개발했다.

건강지킴이 팀은 "판매가 가능한 제품을 개발해 충남 사회적기업에 기술을 전수, 충남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별도 개설된 카페에서 학생들의 작품을 영상으로 제출 받아 심사를 진행한 가운데 플랫폼을 제작해 학생들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윤기용 단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캡스톤디자인 수업 및 작품제작이 원활하지 않았을 텐데 학생들의 출품작품 질이 상당히 높았다"며 "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 작품 제작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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