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주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명, 부녀회장 이복수)가 지난 26일~30일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 부녀회장을 비롯해 부녀회원 15명이 참여해 김장재료 다듬기, 배추 절이기 등 김장김치 500포기를 직접 담가 지역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전달했다.

길병철 인주면장은 "추워지는 날씨에도 귀한 시간을 할애한 새마을 부녀회원들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졌다"며 "선한 일에 앞장서는 인주면 새마을 협의회에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이복수 새마을부녀회장은 "조금만 생각을 바꾸고 마음을 모으면 누구나 소외된 이웃을 향한 정성에 동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되는 한 지속적인 나눔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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