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2020년 치매극복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아산, 2020년 치매극복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10.08 0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시가 치매예방 및 치매관리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근 충남도광역치매센터에서 열린 2020년 제13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인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0년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구본조 아산시치매안심센터장(왼쪽 첫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했다.
2020년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구본조 아산시치매안심센터장(왼쪽 첫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군구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검진·인식개선 등 치매예방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평가한 결과에 따라 마련됐다.

또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인 인터넷 유튜브 방송으로 지난달 25일 진행됐다.

한편 시는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 표창 수상을 통해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 중증화 억제 및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온 그동안의 노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또 치매안심센터는 지속적인 안부전화로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의 상태를 점검하고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실종 노인예방 사업 등을 추진하며 치매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보호자의 부담 감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구본조 아산시치매안심센터장은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 환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심각한 현실을 감안, 다양한 치매 예방관리 사업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고 행복한 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