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가 오는 13일~21일 9일간 일정으로 당초 일정보다 2일 단축해 제225회 임시회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는 24건의 안건심의와 8개소의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60여건의 시정 질문을 실시한다.

주요일정은 오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4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안건 심사, 15~16일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19~20일 의원들이 시정에 대해 시장과 관계공무원의 답변을 듣는 시정질문을 진행한다.

또 조례안 상정안건으로 △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일부개정규칙안(김영애 의원) △시 청년기본 일부개정조례안(김미영 의원) △시 평화통일교육지원 조례안(김수영 의원) △시 폐기물 관리 일부개정조례안(홍성표 의원) △시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윤원준 의원) 등 11건이며 △2021년 출자·출연 운용계획안 △아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안 등 총 24건의 안건심의가 진행된다.

황재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행정전반 집행부 상대로 시정 질문을 통해 주요현안에 대해 시민들의 궁금 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산의 미래발전을 위한 합리적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초 4일간 예정됐던 시정질문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집행부의 코로나 방역전념을 위해 2일간 단축 운영함으로 시정질문 60건 중 9건은 대면 및 51건은 충실한 서면답변으로 대체한다.

아산데스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