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가을철 화재위험 주의하면 예방!
[기고]가을철 화재위험 주의하면 예방!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10.08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소방서 박완생 인주119안전센터장
아산소방서 박완생 인주119안전센터장
아산소방서 박완생 인주119안전센터장

길었던 장마와 함께 에어컨 옆에서 더위를 피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먼지 쌓인 난방기기를 하나 둘 다시 실내로 들이는 계절, 단풍이 온 산을 아름답게 수놓아 등산과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 왔다. 

난방기기의 등장은 훈훈한 열기를 전해주기도 하지만 그만큼 화재 위험도 늘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건조하고 바람이 잦아 더욱 화재 위험이 높은 요즘 가을철에 발생하는 각종 화재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선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 것인가.

우선 전열기기는 콘센트 용량에 맞춰 사용하며, 한 개의 콘센트에 여러 가지 전열 기구를 꽂아 사용하지 않고, 콘센트 주변에 먼지가 불꽃으로 튀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청결유지를 해야한다.

또 오래된 전기배선은 전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과열로 불꽃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교체 해준다.

상기의 세가지 방법을 통해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이어 가을철 부주의로 인한 산불 예방수칙이다.

산불 발생의 주요원인은 논 밭두렁 소각, 쓰레기 소각, 담뱃불 등이 있다.

논·밭두렁 소각 같은 경우 소각 전 해당 행정관청 신고 후 화재확산 방지조치를 취한 뒤 하는 것이 좋고, 등산 시는 성냥 및 라이터를 휴대하지 않고 입산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화재를 발견하게 되면 즉시 119 신고를 해야 한다.

화재예방의 중요성에 대해선 누구나 알고 있지만 예방수칙을 실천하지 않기 때문에 화재로 이어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

올 한해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의 많은 제약이 생겼지만, '불조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말처럼 실내외 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한다면 비교적 안전한 가을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