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산, 실옥동 거주 40대 확진…경기 동두천 확진자 접촉
코로나19 아산, 실옥동 거주 40대 확진…경기 동두천 확진자 접촉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0.10.12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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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아산 58번째(40대) 확진자(충남 498번째)가 12일 발생,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온양4동(실옥동) 거주자로 알려진 58번째 확진자는 지난 9월 19일 아산 51번째(20대) 확진자에 이어 해외입국 및 외국인 발생 이후 22일만의 국내 거주자로, 지난 4일 동두천 24번째 확진자(지난 10일 확진)와 접촉자로 지난 11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아산 58번째 확진자의 감염 경로로 알려진 동두천시 24번째 확진자는 동두천시 탑동동 거주 22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며, 이 확진자 또한 동두천시 지행동 거주 19번째 확진자(지난 9일 확진)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현재 시 역학조사관은 58번째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조사중이며, 접촉자 2명은 검사중이다.

한편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12일 오전 11시30분 기준 총 확진자는 58명이며, 확진자 등과의 접촉자로 분류돼 36명이 검사중이고, 검체 검사를 받은 아산시민 10천181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290명이 격리중이라고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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