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발기인 총회 및 이사회 개최
아산,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발기인 총회 및 이사회 개최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10.23 0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시가 지난 22일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 및 제1회 이사회를 개최, 공식 출범을 위한 절차를 마무리졌다.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발기인총회 및 제1회 이사회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했다.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발기인총회 및 제1회 이사회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했다.

이날 이사장인 오세현 시장을 비롯해 이사 10명은 시청 상황실에서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제정(안)심의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 설립 취지문을 통해 시가 미래에도 성장하는 도시로 남기 위해 시만의 자원과 장점을 활용한 신산업 창출이 시급하며, 혁신기관 설립이 필수적임을 공유했다.

오세현 이사장은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스파기반의 헬스케어산업 육성과 시 미래산업 발굴을 전담할 출연기관"이라며, "진흥원 설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씽크탱크 혁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월 총사업비 290억원 상당의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힐링스파기반 재활헬스케어 다각화사업'에 선정된 후 사업 전담기관인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설립을 추진해왔다.

또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설립허가를 신청하고 등기를 마친 후 오는 11월 공식 출범할 예정으로, 현재 원장과 직원을 채용 중이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