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읍 새마을협,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2019-04-18     아산데스크

배방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홍담선·이연순)가 지난 16일 소외된 이웃의 복지향상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배방읍

이날 행사는 공수3리 마을회관 앞에서 진행된 가운데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며느리봉사대 3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열무김치를 만들었다.

이어 마을 실정에 밝은 각 마을 부녀회장이 어려운 이웃에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홍담선·이연순 회장은 "매년 며느리봉사대 회원들이 모여 정성껏 김치를 만들어 이웃 분들에게 전할 때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봉사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완겸 배방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에 너무 든든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배방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고구마심기, 명절 귀성객 음료 대접, 환경정화 활동, 며느리봉사 등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