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직원, 지산공원 데크 칠 자원봉사 눈길

2019-05-13     아산데스크

배방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완겸)가 지난 9일 삼성전자 봉사단과 함께 배방신도시 지산공원에 설치된 목재계단(데크)에 페인트칠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배방읍

이날 삼성전자 봉사단 100여명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약 400m의 목재계단을 페인트칠한데 이어 행사 후 지산공원 일대를 청소했다.

봉사단 한 회원은 "칠한 페인트가 목재계단의 부식을 방지하고 공원이용객에게 쾌적함을 준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에 자주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김완겸 배방읍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봉사단체 회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