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여성의용소방대, 득산동 부영아파트 경로당 마을담당제 실시

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 온양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선숙)가 지난 22일 마을담당제를 실시했다.

아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대원 2~3명을 1개 팀으로 구성해 매월 담당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마을담당제를 통해 주택 소방시설 점검 및 소방안전 교육 등 화재예방 활동과 함께 노인 말벗서비스 등 이웃들과 소통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온양여성의용소방대는 득산동 부영아파트 경로당 등을 방문해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 자살예방을 위한 말벗 도우미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숙 대장은 "화재 예방활동을 통한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은 물론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