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8월께 시범운영

희망 더하기 대화 성료

2019-06-12     아산데스크

아산시가 지난 11일 신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더하기 대화를 개최했다.

신창면

이날 오세현 아산시장은 인사말에서 "다문화 가족이 20%에 육박함에도 주민의 상호협력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곳"이라며, "시는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 한편 늘어나는 인구에 따른 하수처리시설, 신창 IC 연계도로, 온양대로 개설 등 공공분야 편의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대화는 아파트 밀집지역 공공도서관 건립과 외국인 증가에 따른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건립 요청 관련 시는 부지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계로, 올해 작은도서관 2개소를 추가 개관해 공공도서관 건립 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리모델링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지난 5월 공사 착공 및 오는 8월께 시범운영 할 예정이다.

오세현

한편 신창면 미담사례자로 폐지를 주워 장학금 등 나눔 활동을 펼치는 새마을지도자인 김종갑 주민자치위원이 소개되고, 우수사례는 지역 특성에 어울리는 협력사업인 다문화프로젝트 구성운영 사례가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