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5동, 7월 정기회의 및 밑반찬 지원 봉사 펼쳐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김정식·강연식)이 지난 10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현 사업 일환으로 밑반찬 지원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온양5동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한 서비스 연계 및 행복한 온양5동 만들기를 위한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회의 후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가구 30세대를 대상으로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보양식 곰탕과 과일 등을 준비해 단원들이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행복키움추진단 K단원은 "현재 부모님은 모두 안계시지만 한 달에 한번씩 어르신 가정방문 봉사를 통해 부모님께 못다 한 효도를 하는 것 같아 밑반찬 봉사의 날이 손꼽아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김정식 공동단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랑의 구슬땀을 흘리며 밑반찬 봉사를 위해 애써 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의 봉사활동이 찾아가는 복지 구축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 관내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