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북수초, 충남 어린이 119소방동요대회 ‘대상’

2019-09-06     박순동 기자

아산북수초등학교가 지난 4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된 제11회 충남 어린이 119소방동요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아산북수초 합창단 30명은 ‘임금님과 119’란 소방동요를 불러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율동 등을 선보여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오는 24일~25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충남대에서 열리는 전국119소방동요 경연 대회에 초등부 부문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 자격을 얻게됐다. 

대상을 수상한 북수초 임사라 지도교사는 "동요대회 대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북수초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잘 해줘 너무 고맙고 아산소방서 관계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기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아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팀은 3개 팀(아산리라어린이집, 좋은나무어린이집, 아산북수초등학교)로 아산리라어린이집 및 좋은나무어린이집은 유치부 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