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3동 새마을지도자협, 명절 음식 나눔 행사

2019-09-11     아산데스크

온양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명찬·문애경)가 온양3동 자원봉사 거점센터와 협력해 지난 9일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명절음식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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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온양3동 새마을 회원 30여명은 재료를 손질하고 다듬어 삼색전 70여인분과 송편을 준비했다.

또 회원들의 정성어린 손으로 준비한 삼색전과 송편은 9월 초부터 회원들이 모여 직접 손뜨개한 수세미와 함께 관내 홀몸 어르신 70여 가구에 전달됐다.

김명찬·문애경 회장은 "명절이 되면 더욱 외로움을 느낄 어르신들께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형관 온양3동장은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음식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 회원들 덕분에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