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공원녹지과, 농촌 현장근무 '구슬땀'

2019-10-18     아산데스크

아산시 공원녹지과가 지난 17일 배방읍 구령리에서 농촌 현장근무에 구슬땀을 흘렸다.

아산시

이날 농촌일손 돕기는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공원녹지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이 농가를 찾아 오이 잎따기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오이 잎따기는 통풍을 원활하게 해 병해충 예방효과가 크고, 영양분이 오이로 집중하도록 해 상품성 있는 오이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이낙원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적극 노력해 조금이나마 농업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