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남성의용소방대, 사랑의 쌀 40포 기탁

2019-12-30     박순동 기자

둔포남성의용소방대(회장 이양원)가 지난 26일 둔포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옥자)에 사랑의 쌀 40포(10kg/1포)를 기탁했다.

둔포남성의용소방대

이양원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옥자 회장은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으로, 나눔의 의미가 더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고마워했다.

또 유지상 둔포면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둔포의용소방대의 정성어린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둔포면 적십자봉사회는 매월 월례회의를 갖고 각종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시 기초푸드뱅크에서 제공받은 식품을 둔포면 40가구에 매월 제공하는 등 둔포면 복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