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3동 적십자회, 새해맞이 세신봉사 '눈길'

2020-01-14     박순동 기자

온양3동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원예)가 지난 13일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2020년 새해맞이 첫 세신봉사를 가져 눈길이다.

온양3동

온양3동 적십자봉사회는 꾸준한 세신봉사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매월 1회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세신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원예 회장은 "2020년 한 해 시작을 세신봉사로 적십자봉사단원들과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해 기쁘다"며 "2020년부터 더 많은 어르신들이 세신봉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인원을 늘려 따뜻한 동네 복지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형관 동장은 "올해도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사업에 동참의 뜻을 보여준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주민들이 따뜻한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고마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