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치읍, 사랑의 목욕봉사 눈길

2020-01-20     아산데스크

염치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원)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연례행사로 사랑의 목욕봉사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이다.

염치읍

올해 사랑의 목욕봉사는 설을 앞두고 지난 16일 거동이 불편한 동네 어르신들을 초청해 시내 목욕탕까지 동행했다.

이날 목욕봉사 후 주민자치위원회가 직접 준비한 따뜻한 점심식사와 선물을 새해 덕담과 함께 어르신들과 나누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박현서 염치읍장은 "염치읍 주민자치의 이런 뜻 깊은 활동에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 따뜻한 염치를 함께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