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한들식품, 음봉면과 업무협약

2020-07-20     박순동 기자

농업회사법인 (주)한들식품(대표 이강수)이 지난 17일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재영, 면장 이헌호)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복키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들식품과

이날 업무협약은 한들식품에서 음봉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3개월에 한번씩 소고기를 후원, 소외된 독거노인·장애인·한부모가정 등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한 반찬서비스 사업에 지원된다.

이강수 대표는 "누구보다 지역의 소외계층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음봉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재영 단장은 "특별히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복키움추진단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역할에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해 행복이 가득한 음봉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한들식품의 업종은 육류 도축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