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새마을회, 폭우 피해 이재민에 사랑의 반찬 나눔 ‘귀감’

2020-08-07     아산데스크

아산시새마을회(회장 최동석)가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회장 김동수) 및 아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소금숙) 주관으로 7일 폭우 피해로 주택침수를 당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전개해 귀감이다.

이날 17개 읍면동 30명의 남녀회장들이 오전 7시부터 열무김치 및 메추리알 장조림 반찬을 만들고, 라면 5개씩을 준비해 이재민 대피소와 주택침수 가정에 205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반찬 나눔 행사엔 천안 (주)오스템 김정우 대표이사가 라면 20박스, 아카데미섹소폰 성란영 원장이 라면 200개 등을 후원해 힘을 보탰다.

최동석 회장은 "김동수 협의회장 및 소금숙 부녀회장을 비롯한 17개 읍면동 회장들의 수고의 마음이 수해를 당한 분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