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방역·관리요원 24명 모집…관광업계 실·휴직자 ‘우대’

2020-09-17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관내 주요 관광지에 대한 체계적인 방역 및 관리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관광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방역·관리요원 24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하는 방역·관리요원의 주요 업무는 송악면 외암민속마을 및 도고면 세계꽃식물원·파라다이스 스파도고·옹기및발효음식전시체험관 등 관내 주요 11개 관광지에서 관광객 생활방역 수칙 계도, 관광지 방역 및 환경 점검 등이다.

또 계약기간은 오는 10~12월이며, 근무시간은 1일 5시간(휴식시간 1시간 제외)씩 주 5일 및 월 20일 근무로 근로기준법 등 관련규정에 의거 하루 4만2천950원(4대보험 의무 가입, 법정수당 지급)의 임금이 지급된다.

한편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관내 거주자면 응시 가능하며, 코로나19 관련 관광 관련 종사자(관광업계 실‧휴직자 및 폐업자, 관광 관련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관광 유관분야 경력자 또는 관련학과 졸업자)와 취업취약계층은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또 접수는 아산시 문화관광과 또는 시청 홈페이지(www.asan.go.kr) 고시공고란에 첨부된 원서를 작성해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우편(충남 아산시 시민로 456 문화관광과, ☏041-540-2565) 또는 본인이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