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산, 모종동 거주 51번(20대)째 확진자 발생…43번째 가족

2020-09-21     이재형 기자

코로나19 관련 아산 51번째(20대) 확진자(충남 468번째)가 지난 19일 발생,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온양3동(모종동) 거주자로 알려진 51번째 확진자는 지난 4일 발생한 아산 43번째(40대)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6일 자가격리 중 지난 19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시 역학조사관은 43번째와 51번째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조사중이며, 자택은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한편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지난 20일 오전 11시 기준 총 확진자는 51명이며, 확진자 등과의 접촉자로 분류돼 38명이 검사중이고, 검체 검사를 받은 아산시민 9천403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384명이 격리중이라고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