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산, 102번째 확진자 발생…감염경로 조사중
코로나19 아산, 102번째 확진자 발생…감염경로 조사중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0.11.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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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아산 102번째(40대) 확진자(충남 720번째)가 지난 17일 발생했다.

발열 및 호흡기 유증상을 보인 아산 102번째 확진자는 아산충무병원에서 검채 채취 결과 지난 17일 양성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시 방역당국은 102번째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이동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지난 17일 오후 8시40분 기준 총 확진자는 102명(치료 38명, 퇴원 64명)이며, 확진자 등과의 접촉자로 분류돼 55명이 검사중이고, 검사를 받은 아산시민 1만1천921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404명이 격리중(격리해제 6천546명)이라고 게시했다.

또 시는 추가 확진자 동선으로 교통수단인 고속버스(동양고속) '서울경부→아산서부(호서대)' 11월 13일 오후 5시~6시30분과 고속버스(동양고속) '아산서부(호서대)→서울경부' 11월 13일 오전 10시8분~11시30분에 대해 해당 시간 내 승객은 아산시보건소(☏041-530-6019)에 연락 할 것을 공개·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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