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산, 119번째 확진…선문대 관련 추가
코로나19 아산, 119번째 확진…선문대 관련 추가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0.11.23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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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아산 119번째(20대) 확진자(충남 787번째)가 지난 22일 발생, 선문대 전수검사 관련 1명이 추가됐다.

호흡기 유증상을 보인 아산 119번째(서울 송파구, 기숙사 거주)는 집단 감염을 보인 선문대 관련 아산시보건소의 선별검사 대상자 2천520명에 대한 검체 채취 전수검사 결과 지난 22일 양성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지난 22일 오후 2시 기준 총 확진자는 119명(치료 42명, 퇴원 77명)이며, 확진자 등과의 접촉자로 분류돼 84명이 검사중이고, 검사를 받은 아산지역 1만2천265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511명이 격리중(격리해제 6천733명)이라고 게시했다.

또 시는 확진자 동선으로 교통수단인 고속버스(동양고속) '서울경부→아산서부(호서대)' 11월 13일 오후 5시~6시30분과 고속버스(동양고속) '아산서부(호서대)→서울경부' 11월 13일 오전 10시8분~11시30분에 대해 해당 시간 내 승객은 아산시보건소(☏041-530-6019)에 연락 할 것을 공개·안내했다.

여기에 아산 탕정면 선문로221번길 70에 위치한 '선문대' 11월 14일~18일과 탕정면 탕정면로8번길 29-4에 소재한 '79대포 아산탕정점' 음식점의 지난 11월 13일 오후 5시20분부터 지난 11월 17일 오전 4시까지 노출일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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