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산, 157번(30대)째 발생…전북 익산 109번 접촉
코로나19 아산, 157번(30대)째 발생…전북 익산 109번 접촉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0.12.0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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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아산 157번째(30대) 확진자(충남 1007번째)가 7일 발생했다.

호흡기 유증상을 보인 아산 배방읍 157번째 확진자는 지난 3일 확진 받은 전북 익산 109번(50대)째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시보건소 검체 채취 결과 7일 확진 통보를 받고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원했다.

이와 관련 익산시청은 109번째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며, 발생경위 관련 지난 11월 28일 충남 아산 가족(4명)이 자택 방문 후 다음날 오전 10시 귀가한 이후, 지난달 30일 기침 및 천식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하고 자택에 머물다 지난 2일 몸살 및 감기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결과 지난 3일 양성 판정을 받고 남원의료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시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7일 총 확진자는 157명(치료 55명, 퇴원 102명)이며, 확진자 등과의 접촉자로 분류돼 73명이 검사중이고, 검사를 받은 아산시민 1만3천464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594명이 격리중(격리해제 7천568명)이라고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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