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산, 182·183번(천안)째 및 184번(10대)째 발생…감염경로 조사중
코로나19 아산, 182·183번(천안)째 및 184번(10대)째 발생…감염경로 조사중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0.12.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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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아산 182번(50대)·183번(60대)·184번(10대)째 확진자가 지난 22일 추가 발생했다.

호흡기 유증상을 보인 천안시 서북구 거주 182번째 확진자(충남 1314번째)는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결과 지난 22일 확진을 통보 받고 입원했다.

또 발열 및 호흡기 유증상을 보인 천안시 서북구 거주 183번째 확진자(충남 1315번째)도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결과 지난 22일 확진 받고 입원했다.

방역당국은 천안시민으로 조사된 182번.183번째 확진자의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호흡기 유증상을 보인 아산 온천동 184번째 확진자(충남 1316번째)는 지난 21일 확진 받은 군산 118번(10대)째와 접촉자로, 아산시보건소 검체 채취 결과 지난 22일 확진을 통보 받고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원했다.

이와 관련 군산 118번째 환자는 지난 21일 확진 받은 수원 영통구 망포1동 636번째의 접촉자로, 이들의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시 방역당국은 감염경로 등 확진자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22일 오후 6시20분 기준 총 확진자는 184명(치료 58명, 퇴원 125명, 사망 1명)이며, 확진자 등과의 접촉자로 분류돼 180명이 검사중이고, 검사를 받은 아산시민 1만4천852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537명이 격리중(격리해제 8천465명)이라고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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