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산, 185번(50대)·186번(40대)째 발생…181번 및 천안 497번 접촉
코로나19 아산, 185번(50대)·186번(40대)째 발생…181번 및 천안 497번 접촉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0.12.24 0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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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아산 185번(50대)·186번(40대)째 확진자가 지난 23일 발생했다.

무증상을 보인 아산 배방읍 185번째 확진자(충남 1330번째)는 지난 22일 확진 받은 배방읍 181번(50대)째 확진자(충남 1309번째)의 가족으로, 아산시보건소 검체 채취 결과 지난 23일 확진 통보를 받고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원했다.

이와 관련 시 방역당국은 181번째 확진자의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호흡기 유증상을 보인 아산 배방읍 186번째 확진자(충남 1333번째)는 지난 16일 확진 받은 천안 497번째(10세미만) 확진자(충남 1203번째)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재검에서 지난 23일 양성 판정을 받아 홍성의료원에 입원했다.

특히 천안 497번째 확진자(아산 배방읍)는 지난 14일 확진 받은 대전 유성구 631번(30대)째의 접촉자로, 대전시는 유성구 631번째 확진자 관련 서산 기도원 접촉력으로 감염경로를 파악했다. 

한편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지난 23일 오후 6시 기준 총 확진자는 186명(치료 59명, 퇴원 126명, 사망 1명)이며, 확진자 등과의 접촉자로 분류돼 163명이 검사중이고, 검사를 받은 아산시민 1만4천876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552명이 격리중(격리해제 8천492명)이라고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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