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한국에버스톤·㈜힐링웰과 480억원 기업투자 MOU 체결
아산, ㈜한국에버스톤·㈜힐링웰과 480억원 기업투자 MOU 체결
  • 아산데스크
  • 승인 2020.12.30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시가 30일 ㈜한국에버스톤(대표이사 유성환)‧㈜힐링웰(대표이사 김선호)과 포스트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합동투자 MOU를 체결했다.

사진설명 : 김선호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 번째), 오세현 시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유성환 대표이사(왼쪽에서 일곱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주)힐링웰 김선호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 오세현 시장(왼쪽에서 여섯번째), (주)한국에버스톤 유성환 대표이사(오른쪽 다섯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했다.

우선 ㈜한국에버스톤은 유명 아이스크림 제품인 허쉬로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우수기업이다.

이번 MOU로 360억원을 투자한 제품생산시설을 오는 2021년 12월까지 아산 도고면 내 8만2천830㎡ 부지에 설치 및 가동하고, 총 120명의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또 ㈜힐링웰은 아토피 힐링센터 운영 및 아토피·관절염·건선피부 개선을 위한 각종 제품생산을 병행하는 신생기업으로, 송악면 내 8천264㎡ 부지에 116억원을 투자해 힐링센터 신설 및 80명의 신규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경제와 우리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기업투자유치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업의 신규투자는 지금의 위기를 이겨낼 가장 근원적인 동력이 될 것으로, 다가오는 신축년 투자 촉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좋은기사 구독료로 응원해주세요.
더 알찬 기사로 보답하겠습니다
지역 밀착형 기사를 추구하며 정도를 걷는 언론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