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산, 세번째 사망자 발생…배방읍 159번(60대)
코로나19 아산, 세번째 사망자 발생…배방읍 159번(60대)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0.12.3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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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아산 배방읍 159번(60대)째 확진자(충남 1018번째)가 30일 사망했다.

이로써 아산지역은 지난 20일 좌부동 133번(70대)째 확진자(충남 880번째)와 지난 24일 둔포면 146번(80대)째 확진자(충남 971번째)에 이어 모두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발열 증상을 보인 아산 배방읍 159번째 확진자는 지난 8일 자가증상으로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결과 지난 9일 확진 통보를 받고 공주의료원에 입원했었다.

또 시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결과 배방 159번째의 감염경로를 파악하지 못해 '불분명' 환자로 분류했다.

한편 확진자 현황으로 전국 30일 0시 기준 5만9천773명(격리해제 4만1천435명, 격리 및 치료중 1만7천459명, 사망 879명)이며, 충남은 30일 0시 기준 1천635명(격리해제 1천143명, 격리 및 치료중 470명, 사망 22명)으로 집계됐다.

또 충남도 방역당국은 사망자에 대해 '선 화장 후 장례' 절차로 1천300만원(장례비 1천만원, 화장비 300만원)의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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