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좋은이웃(대표 김소당)이 지난 5일 아산시를 방문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두 곳에 보탬을 주고 싶다"며 사랑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아동센터 두 개소에 각 30만원씩 전달돼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난방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소당 대표는 "우리의 정성이 지역 아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아동센터와 이용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도 아동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순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